Farland Story 1 / 파랜드 스토리 / ファーランドストーリー
1993년 10월 15일 출시된 턴제 RPG 파랜드 스토리 시리즈의 첫 작품으로 아크와 동료들이 마왕을 물리치고 세계의 평화를 지키는 뻔한 이야기다.
Game Information
- Console : DOSX
- Genre : SRPG
- Year : 1993
- Developer : TGL
한국어로 게임을 즐길 수 있습니다
모든 태그 보기1993년 10월 15일 출시된 턴제 RPG 파랜드 스토리 시리즈의 첫 작품으로 아크와 동료들이 마왕을 물리치고 세계의 평화를 지키는 뻔한 이야기다.
대한민국의 게임인 창세기전 시리즈의 2번째 작품 이자 전작 창세기전의 완전판이다. 부제는 회색의 잔영. 원래 소프트맥스는 용량 등의 문제로 스토리상 미완성으로 출시된 창세기전1의 후반부를 '창세기전 스페셜'이라는 이름으로 제작하고 있었는데, 개발 과정에서 창세기전1과 스페셜을 하나로 합쳐 완전판을 출시하면서 넘버링을 붙여 2편이 되었다. 따라서 창세기전2는 창세기전1의 내용을 거의 포함하고 있기에 엄밀한 유저가 아니고선 대부분 창세기전1과 창세기전2를 별도의 게임으로 구분하지 않는다.
동급생 시리즈의 후속작 비슷한 취급을 받지만 게임 스타일은 상당히 다르다. 동급생 시리즈와는 달리 1년이란 기간 동안 돈과 시간을 활용해서 여주인공들의 호감도를 높여 엔딩을 보는 도키메키 메모리얼류 미연시 게임에 가까운 시스템을 가지고 있다. 맛깔 나는 텍스트는 그대로라 단지 여기저기를 돌아다니는 것 만으로도 재미있지만 동급생 시리즈의 커서 기능은 사라졌고 1년이나 되는 플레이 타임이 너무 길고 여주인공들마다 중복 이벤트가 제법 있어서 갈 수록 지루하다.
失われた楽園(잃어버린 낙원). 제목은 실낙원에서 따왔다. 1995년 4월 14일 PC-9801과 FM 타운스, DOS/V로 엘프의 상표명인 실키즈로 발매했으며 비공식적으로 한글화되기도 했다. 기본적인 스토리는 배를 타고 항해하다 폭풍을 만나 배는 난파되고 어느 섬에 표류하면서 벌어지는 내용이다.
엘프에서 실키즈 브랜드로 1994년 6월 30일에 PC-9801로 발매한 에로게. 시나리오는 엘프의 초대 사장이자 동급생 시리즈로 유명한 히루타 마사토, 캐릭터 디자인은 그 유명한 요코타 마모루가 맡았다. 참고로 본 작품보다 먼저 발매되었던 카와라자키가의 일족도 마찬가지다.
엘프가 개발한 방탈출 미스터리 어드벤처 에로게. 시나리오 라이터는 당시 엘프의 작품들이 대부분 그랬듯이 히루타 마사토. 원화가는 요코타 마모루.